겨울에 난방을 틀어도 추운 집에 살고 있는데 전기방석으로 뜨끈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 손과 발이 시리지만 담요로 감싸면 전기방석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회사의 사무실 배치상 추운 자리에 앉았을 때도 전기방석이 정말 효율적이었다. 구매했을 때 알아봤던 정보를 정리했다. 전기방석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USB 타입이 좋은 이유
전기방석은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합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의 가능성이 있다. 화재뿐만 아니라 화상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로 리콜된 사례도 있었다. USB 전기방석의 최대 단점은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최근 상품들은 이 점을 보완해서 따뜻하면서도 안전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집에 있는 반려동물의 보온 유지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패턴 전기방석
전기방석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은 전자파와 합선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다. 이 제품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DC 직류 전류로 제작되었다. UBS 방석의 최대 단점은 보온성이 떨어지는 점이었는데 탄소섬유로 발열을 유도하는 온열방석으로 안전하다. 탄소 섬유는 발열되는 카본 실을 엮어 만든 소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열선으로 제작된 전기방석은 열선 모양대로 화상을 입기도 하는데 탄소섬유로 제작된 방석은 열이 고르게 분산된다. 그래서 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저전력으로 전기비를 절약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다. USB 휴대용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 장기간 여행이나 외출, 캠핑 여행을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퀼팅 무지 전기방석
앞서 설명한 직류 전류, 휴대성, 전기비 절약을 할 수 있다. 크기가 좀 더 작고 전기방석 디자인이 트렌디하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석 스킨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되어 무난하다. 무엇보다 배송비를 포함해도 15,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그래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전기방석이다.
폭신한 메모리폼 전기방석
제일 고가여서 상품을 눌러 확인해봤는데 납득이 됐다. 폭신한 메모리폼 소재로 제작되어 하루종일 앉아도 편안한 방석이다. 전기방석하면 빨간색 같은 오래된 디자인을 많이 봤었다. 이 방석이 디자인으로는 가장 이뻤는데 단색으로 처리된 무지 색상 4가지와 체크무늬 패턴 4가지로 두 타입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김장한다면 좋은 아이템이다. 그 외에는 가격이 부담된다면 앞에 소개한 방석이 좋을 듯하다.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다.
전기방석으로 뽕을 뽑으려면 11월 정도에 구매했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영하로 뚝뚝 떨어지는 혹한 겨울 덕분에 최근에도 구매하는 분들이 많다.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오래된 전기방석을 깔고 앉아서 담요를 덮으면 발목까지는 따뜻했었다. 근데 너무 오래 썼나 보다. 수면 양말을 신어도 발이 계속 시리다. 최근 화재 사고가 많다는 기사를 보고 안전한 전기방석을 새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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